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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_영양] 우리 아이 아토피, 어떻게 먹일까? 2017-07-11
‘현대인의 난치병’이라 불리는 아토피 피부염은 한번 발생하면 장기간 지속되기 쉬운 만성 피부 질환으로, 대개 영유아에게 잘 나타난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환자 중 4세 이하 영유아가 차지하는 비율은 35%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유아 아토피 원인 및 증상
 
영유아 아토피는 면역 과민반응, 잘못된 식습관, 유해물질 및 환경호르몬의 영향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 손목, 팔꿈치, 오금, 목 주변 등의 피부가 붉어지면서 가렵고 심하면 진물이 나거나 갈라지는 증상을 보인다. 어린이의 경우, 소극적인 성격, 대인기피증, 우울감, 무기력증으로 변할 가능성도 크다.
방치할 경우, 가려움증으로 인한 수면 부족에 시달릴 수 있으며, 비염, 천식 등을 동반할 우려가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Q. 영유아 아토피, 성인과 무엇이 다를까?
영유아 아토피가 성인아토피와 다른 점 중 하나는 유아들이 신체가 미숙해 소화, 면역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장기능이 미숙한 유아들이 과식을 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에 부담이 가면서 몸에서 열과 독소가 발생한다. 따라서 아이의 식단에 주의하며, 소화나 배변 상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토피 관리, 이렇게 먹여보세요
 
 
○ 모유 수유를 권장합니다.
미국소아과학회에서 권장하는 방법은 적어도 출생 후 4~6개월간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다. 4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한 아이에게 아토피피부염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사정으로 불가능하다면, 생후 첫 4개월 동안 저 알레르기성 조제유, 즉 가수분해 조제유를 추천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식재료 관리와 조리법
신선하고 안전한 천연 식재료와 천연 조미료로 요리하도록 한다. 식재료 중에서도 육류와 생선류, 유제품 등의 동물성 음식은 주의해야 하는데, 중금속이나 독소의 축적이 강하며, 사육과정에서 사용하는 항생제 등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피부로 열을 발산시키는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조미료나 향신료가 강한 음식, 산화된 기름을 사용한 튀김 등의 섭취를 줄인다. 또 채소와 과일을 조리할 때도 되도록 익혀서 먹일 것을 권장한다.

○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피부과학회지에 실린 피부염과 혈청 비타민 D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울산대병원 피부과 서호석 교수팀) 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 61명을 포함한 19세 이하의 어린이 총 1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토피 어린이의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증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유산균을 섭취한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유아 아토피 증상 개선에 일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 모를루포(Morlupo) 연구팀은 43명의 유·소아 아토피 환자에게 4주간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아토피 중증도 지수와 가려움 수치가 초기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이는 프로바이오틱스 보충 중단 후에도 지속됐다. (2014년, 위장관계 임상저널)
 
아토피 이유식의 원칙
 
○ 한가지 재료를 최소 2~3일에서 1주일 정도 먹이고 아이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추가하도록 한다.
○ 이유식의 시작은 소화가 잘 되는 맵쌀부터 시작한다.
○ 조리법은 찌거나 삶아서 먹이는 것이 좋다.
○ 단백질은 너무 빨리 성급하게 시작하지 않고 천천히 시작하도록 한다.
○ 사과, 배 주스 등도 장이 약한 경우 설사를 일으키니 주의한다.
○ 다시마, 멸치, 채소, 호박, 감자, 당근 죽 등으로 시작한다.
○ 달걀, 고기, 등푸른 생선, 토마토, 메밀, 땅콩, 새우 등의 음식은 가급적 늦게 시작한다.
○ 반드시 이유식 일지를 작성하여 관찰해보도록 한다.
 
Q. 아토피 있는 아이는 이유식을 늦게 시작해야 하나?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유식을 늦게 시작할 경우 오히려 알레르기가 더 잘 생기거나 반응이 심하게 나타난다고 보고하고 있다. 다른 아이들과 같은 시기에 이유식을 시작하되 식품알레르기의 대표 원인 식품으로 꼽히는 달걀, 우유, 밀가루 등을 시도할 때 아이의 피부 반응을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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