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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칼럼] 미세먼지를 이겨내는 식습관 2021-04-27

봄철이 되면서 미세먼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못지않게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적입니다.

미세먼지는 단순한 먼지가 아닙니다. 조직의 변성을 유발하고 구조를 변화시키는 활동성 염증 유발 입자입니다. 미세먼지가 폐 속으로 침입하면 연쇄적인 염증악순환을 일으킵니다. 우선 종양괴사인자 알파, 인터루킨-1 베타 등의 염증인자를 증가시키고,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체내의 염증반응을 촉발시킵니다.

몸 속으로 미세먼지가 들어오지 않게 막는 것 못지 않게 이미 들어온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 역시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고 주의해야 할 과제입니다.

미세먼지를 해독시키는 음식들을 규칙적으로 섭취합니다. 미세먼지에 맞설 수 있는 음식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잘 유지하여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각종 염증을 감소시키는 음식입니다. 비타민 C, E와 베타카로틴, 셀레늄은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입니다. 폴리페놀, 카테킨, 비타민이 함유된 제철 과일과 채소를 항상 즐겨야 합니다. 하루 섬유질 섭취량을 30g 이상으로 유지해 보세요. 특히 브로콜리나 귤, 미역, 미나리처럼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7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는 우리 몸에서 물은 세포유지, 혈액순환, 노폐물배출, 체열발산, 체액의 산성도 유지 등의 역할을 하는, 없어서는 안될 요소입니다. 미세먼지는 몸 속의 노폐물로서 적절히 배출되기 위해서는 몸 속의 에너지가 충분해야 하고 배출 기능이 원활해야 합니다.

몸에 물이 부족하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기도 어렵지만 몸 속에 쌓인 미세먼지가 배출되지 않고 세포에 축적되어 각 기관이 제 기능을 못합니다. 소변색이 맑게 유지될 때까지 하루에 2리터 정도의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미세먼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느냐도 중요합니다. 포장되어 있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를 구입한 경우, 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가 식품에 달라붙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먼저 2분간 물에 담가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 한 방울을 떨어트립니다.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세균 억제 효과도 있습니다.

긴 조리과정은 미세먼지를 많이 발생시킵니다. 신선한 1차 식품, 조리과정이 길지 않은 살아있는 음식을 즐겨야 합니다. 가공식품과 조리과정이 긴 음식 섭취를 줄이고 가급적이면 가공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ND케어클리닉
박민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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