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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_영양] 소아당뇨 어떻게 먹어야 할까 2021-07-13

소아는 성인과 달리 성장발달을 하고, 성적으로 성숙하는 과정에서 인슐린 감수성이 변화하는 특징이 있어 혈당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소아당뇨의 경우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해 부모의 관리가 필요하다.

소아당뇨란

소아당뇨라 하면 비만 어린이를 생각하기 쉽지만 환자의 90%는 췌장 기능 이상으로 인한 1형 당뇨병 이다. 우리 몸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대한 항체가 생겨 항원-항체 반응으로 췌장이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일어나지 못해 발생하게 된다. 고혈당으로 인해 다음, 다뇨, 체중감소 등의 증세를 보인다. 잘못된 식습관과 비만으로 인한 2형 당뇨병은 약 10% 정도이나 최근에는 소아비만의 증가와 더불어 증가 추세다.

췌장이 왜 중요한가

인체는 섭취한 음식을 바로 사용하지 않고 포도당이라는 물질로 바꿔 사용하는데, 이때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은 체내를 돌아다니는 포도당을 따라다니면서 포도당이 근육을 비롯한 조직세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인슐린이 만들어지는 곳이 바로 췌장이다.

소아당뇨 식이요법

1) 규칙적으로 섭취하기

식사는 매일 같은 시간에 섭취하고, 음식의 양이나 형태도 유사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식사량과 시간이 불규칙해지면 주사한 인슐린과의 균형이 깨져서 저혈당이나 고혈당이 반복될 수 있다.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포화 지방산보다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것이 좋다. 섬유소는 음식물의 소화, 흡수, 대사에 영향을 미치며 식후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 골고루 섭취하기

식품교환표를 활용하여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의 6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한다.

3) 지방섭취에 주의한다.

버터, 동물성기름 등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이고 참기름, 올리브유 등 가급적 불포화지방으로 대체한다. 튀김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식후 6~7시간 이후의 혈당이 올라가므로 찜, 무침 등의 조리법을 활용한다.

4) 간식도 신경써서 섭취하기

간식은 식사와 함께 계획하여 적절한 종류와 양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추가 간식을 먹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평소에 선호하는 음료나 과자의 열량과 탄수화물 양에 대해 알아두고 간식 선택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5) 정해진 장소에서 식사에 집중한다.

식사장소를 제한하고 먹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외식은 일반적으로 가정식보다 자극적이고 나트륨 함량이 높아 외식이나 배달 음식의 빈도를 줄이고 가정에서 직접 조리해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TV를 보거나 다른 행동과 함께 음식을 섭취하면 식사량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 식사에 집중하기 어렵다.

소아당뇨에 도움을 주는 식품

○ 양파

양파는 혈당을 낮추고 혈관 내 유해지방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양파에 함유된 크롬 성분은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 토마토

글루타민산과 각종 비타민이 항산화작용을 하여 당뇨를 비롯한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로 식사 후 혈당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 콩

콩에는 레시틴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 것을 돕기 때문에 당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김언경
센트럴 병원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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